[뉴스1]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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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 시작
‘음악 창작자 지원사업’ 공모…음반 제작·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지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2024-03-25 11:32 송고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
(재)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 중 하나인 ‘음악 창작자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4월12일까지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지역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속 사업이다.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의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 지원 자격은 전북자치도 내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이다.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에 한해 1차 면접심사, 2차 실연평가(오디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뮤지션은 패키지 형태의 음악창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진원은 △EP음반 제작 및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홍보(라디오 출연 등)까지 지원한다.
김성규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전북자치도 내 뮤지션들이 자신의 창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며 “뮤지션의 뛰어난 재능을 통해 전북 음악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K-POP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